두!!!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년을 맞이해서
포동포동 살이 아주 잘 오른 제 몸무게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제가 전문 다이어터는 아닌데
그래도 남들보단 다이어트 생활을 오래 했고 유지도 아주 잘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낼 모래 서른을 바라보고 있거든요
ㅠㅜㅠㅜ
고등학교 때부터 늘 다이어트 생활이었고
늘 항상 요요가 왔었답니다
근데 드디어!!!
성공이라고 느끼는 유지점을 찾았답니다!!!!
지금 표준 몸무게 유지를 1년 이상 유지해온 상태이고요
매일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제가 늘 하는 운동법으로
몸무게 유지가 가능하게 됐습니다ㅎㅎ
제 체질은 고등학교 때부터 수년간 밥을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찌는
저주받은 셀룰 라이터였답니다;;;;
집의 대대로 유전자가 하체 비만....
여러분 하체가 제일 빼기 힘든 거 아시죠???
20살이 넘어서는 급격한 굶는 다이어트와 고된 근무로 인해서
몸무게가 55킬로에서 급 50킬로가 되었다가
과한 스트레스로
잦은 야식과 과식 폭식이 모두 동반되어
60킬로를 찍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당시 나 : 망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죠......
진정한 다이어터가 된 것이...
앞으로 제가
★간단하고 맛있는 식단에 관한 글!
★제가 자주 하는 운동!
★제가 생각하는 힘들지 않은 운동방법!
★제가 느끼는 여자가 하기 좋은 운동!
★몸무게가 표준을 넘어가면서 부지런하지 못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고치는 글!
등등~ 부지런히 올릴 예정입니다ㅎㅎㅎ
제가 지금 다시금 살이 살짝 찐 상태라서
제가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빨리! 살을 뺄 수 있는지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직장 다니면서 아님 가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
저와 함께 시작합십쇼!!!
이번 신년을 맞이해서 새로운 우리가 되어보자고요!!!
저는 무조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운동을 해야 하고요
충고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일하면서 살이 빠진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장 건강이 나빠지는 길입니다
밥을 엄청 굶고 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삼시세끼 다 먹지 마세요ㅎㅎㅎ
누가 삼시세끼 다 먹고 다이어트할 생각이신가요
다이어트 약 사지 마세요
저도 이것저것 다 먹어봤습니다
차라리 약사고 보조식품 살 돈으로
헬스장 끊으세요
돈 많고 시간도 많다면 수영장도 같이 신청하세요
제가 나중에 운동 다이어트와 약 다이어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 이 글을 읽고 나서 해야 하는 건
첫 번째!
바로 집 근처로 아주 가까운 곳이나 조금 멀더라도 가격 비싸지 않은 곳으로
회원 1달권 끊으세요
(여러분의 의지와 상황이라는건 언제나 변하니깐요...)
저는 꼭 웨이트 운동을 합니다
스트레칭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 헬스장에서 하는 스트레칭 마음가짐 자체가 다릅니다
근무시간이 빠듯하신 분은 시간이 긴 헬스장이 근처에 있을 수도 있으니
찾아보시고요
p.t. 굳이....??우리 그냥 건강하게 예뻐지는걸로 만족하자구요^^
전 피티 받은 적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게 더 오래 운동하고 재미있습니다
매일 제 컨디션이 다른데 안 그래도 생리하고 힘든 시간 있는데
선생님들이 그걸 알아줍니까ㅠㅜ
생리기간 중에 힘든 날은 꼭 쉬세요
쉬는 것도 살 빠지는데 정말 도움됩니다
생리 전 먹고싶은거있으면 다 드세요^^
두 번째!
물병을 자기가 들고 있는 것 중에 제일 큰 물병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굳이 안사고
언니한테 받거나
집에 굴러다니는 물병 아무거나 해서 제 근무하는 곳에 사용하는 물병만 3개 있어요
집에는 4개ㅋㅋㅋ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을 기르라고 다들 하시는데
약간 착각하는 게 있어요
한 번에 콸콸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멀미합니다 여러분(물 거부증 생겨요... 속도 울렁거리는 기분도 들고요)
한 번에 많이가 아니라
한 모금 두 모금 정도씩 자주자주 마시는 겁니다
그리고 밍밍한 맹물은 안 드셔서 뭘 꼭 가루 같은걸 타서 드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ㅜㅡ
물에 뭐 타지마세요 !!!! 젊은 나이에 당뇨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여자분들 평소에 섭취하는 당분이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절대 달달한 간식 안 먹는 거 아닙니다
저 엄청 좋아해서 가끔 간식 폭탄으로 먹어요
절대!!! 물은 수돗물을 마시더라도
맹물을 마십니다
본인이 들고 다니는 물통 용량을 아시고
하루에 몇 번을 물통을 비우는지 아셔야 해용ㅎㅎ
천천히 1통 비우기부터 점점 아주 천천히 늘리는 겁니다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로요ㅎㅎㅎ
저는 500 미리 통을 하루에 4통 이상 비웁니다ㅎㅎ
화장실도 그만큼 갑니다요ㅋㅋㅋㅋ
덕분에 방광염이 사라졌습니다
세 번째!!!
자신이 살이 찜으로 인해서 생긴 불행했던 시간들을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살이 찌면서 멀어졌던 남자 친구들이나
입고 싶었던 작은 사이즈의 옷을 사놓고 5년 동안 묵혔던 적이나ㅋㅋ
누군가와의 다이어트 내기라던가...
어떤 이가 뚱뚱함을 놀렸을 때 괜히 찔려서 화를 냈던 기억이라던 가!!!!
주변 사람들이 날씬한 아이와 비교를 했을 때ㅠㅜㅠㅜ
그런 기억을 떠올려 분노가 끓어오르는 예전 추억들을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정말 그런 기억들은 다이어트의 좋은 원동력이었죠
운동을 혼자 하다 보면 게을러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제 허벅지 살을 쳐다보면서
예전에 있었던 분노의 기억들을 생각하며
스쿼트나 웨이트 운동들을 1세트라도 더 하게 되더군요ㅎㅎㅎ
분노는 결국 여러분의 꽃길을 걷게 할
아주 좋은 거름이 될 것입니다
네 번째!!!
약속을 쉬는 날 마다 잡으세요~~
운동을 시작하고 다들 아주 조금씩
자신이 빠졌다고 생각을 해요
'얼굴살이 빠졌네??? 훗ㅎㅎㅎㅎ성공이야'
정말... 난감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만족하기 위해 운동하는 게 아닐 거 자나요
다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남들에게 살이 빠졌다는 인정을 받기 위해 다이어트하는 관종들 아닙니까
내가 거울을 보며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쫌 빠졌다 살짝 쪄도 만족할 겁니다
하지만 남들 눈에 티가 나야죠??
모임이나 약속을 꼭 만드세요
만날 사람이 남자 친구뿐인가요??
부모님 뿐인가요??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좋은 다이어트가 됩니다
어떤 모임을 가기 위해 차려입고
가서 밥 해결해야지 하는 생각이나
가끔 만난 누군가가
'어?! 살이 쫌 빠지셨네요!!!'
'예뻐졌어요!!'
'언니 보톡스 맞았어??'
이런 말 한 번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그 사람들과 만나면서 대화라던지
어디를 걷는다던지
그런 모든 행위 자체가
다이어트 운동이 됩니다
누군가는 그 만남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풀리고
좋은 인연을 만들 수도 있고
우울증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누군가는 그런 자리가 싫은 사람이 꼭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주말마다 누군가를 만날 필요 없이 혼자 예쁘게 꾸며보고
셀카를 찍어 컬렉션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요
한 달 두 달 세 달이 지나면 분명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보일 겁니다
나와의 약속이든 누군가의 약속이든
약속을 만드세요
이건 오늘 제가 찎은 인바디 측정 사진입니다!!!
다 표준이죠??
이렇게 정상체중을 원하는 바디로 만들기가 더 힘든거 아시죠???
더 엄청 노력 해야해요....
제가 2번째 생리를 시작 때 인바디측정 사진을 또 올릴게요^^
★ 목표 체지방 (kg) : 13.4kg ---> 10kg ★
그럼 이만
